미래를 여는창 - Open Your Future

대학소개

CAU 2018+은 Dragon2018 사업과제를 보완 계승하고,개교 100년을 맞아 세계 100대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앙대학교의 발전 의지를 담은 실용적이고 단기적인 실천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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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문 위치 : 중앙대학교 | 대학소개 | 총장실 | 취임사

총장실 취임사

중앙대학교 총장 김창수

오늘 귀한시간 내시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우리 중앙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참석은 못하셨지만 성원으로 지켜보고 계실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바쁘신 중에서도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하신 박용현 이사장님, 문병집 전 총장님, 김자호 동창회장님, 박진서 전
동창회장님, 그리고 오랫동안 저의 멘토가 되어 주신 홍승용 총장님, 동료 총장님, 부총장님, 동료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감사를 다 표하지 못하고, 여러분과 함께 하는 든든함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6년 2월 26일 오늘,
내외 귀빈과 중앙가족 앞에서 9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대학교의 15대 총장, 김창수 취임인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84년까지 중앙대학교 학생에서 94년 중앙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2014년까지 지난 10년간 기획조정실장, 기획관리본부장, 경영경제부총장, 행정부총장으로 일 해왔습니다. 우리 중앙대학교에서 배우는 학생으로서, 가르치는 교수로서, 일하는 행정가로서 성장해온 저의 반생애입니다. 저의 반생애 역사가 모여 총장으로서 100년의 역사를 완성할 책무를
시작합니다. 취임사는 글로벌 명문대학을 만드는 중앙대학교 도약의 길을 함께 가자고, 모든 중앙가족께 드리는 저의
간곡한 제안이자 엄숙한 약속입니다.

지난 50여년을 뒤돌아 볼 때 ‘진화’보다는 ‘혁명’이라는 단어가 더 설득력 있는 세상을, 우리는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을 포함한 모든 정책의 근간인 인구통계는 인구폭증(boom)에서 인구폭락(bust)으로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쓰나미는 교육정책을 포함한 모든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혁명, 급속한 기술혁명, 모든 사회적 관계와 의미를 새롭게 하는 사회혁명이, 새로운 대학혁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나라 대학은 1)사라지는 대학, 2)생존형
대학, 3)번창하는 대학으로의 갈림길에 처할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기로에선 저는, 이 자리가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는 비전 공유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동안 우리대학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난 7년간 법인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획기적인 교육시설환경과 행정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이제 대학의 구조와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추구해야 할 이륙하기 직전의 비행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비상을 위하여 우리대학이 비전으로 담아내야 할 가치는 “기본에 충실한 대학, 성숙한 대학문화 창달로구성원들이 행복한 대학”을 만드는 것입니다.이를 위해 CAU를 Creative, Accord, Unique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의 총장직 수행 3대 핵심가치로 창조, 합의, 유일무이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CAU의 첫째 핵심가치는 Creative 창조입니다. 설립이념과 시대변화의 하모니를 창조하겠습니다. 창조적 융합능력을
지니면서도,사회적 공공의 선을 높이기 위한“의(Justice)”를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그것은 창의력을 키우고, 꿈과 끼를갖추고, 토론을 잘하는 학생들을 배출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인문학을 내장형 소프트웨어처럼 강화하여,
사회가 인정하는 전인교육으로 중앙인을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세계는 이미 창의력이 생산력이 되는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스스로 길을 찾고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인재들만이 내일의 세계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여는 자는 흥하리라.”는 말처럼, 중앙인을 Nomad 연결사회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CAU의 두번째 핵심가치는 Accord 합의입니다. 인식의 차이를 줄여 합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대학은 두산이
경영에 참여하기 이전에 비하여, 교육인프라와 시스템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대학의 위상과
평판도는 동문들의 기대와 차이가 있습니다. 우수한 신입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과
기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총장의 역할이자 책무로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기대 차이를 줄이는 지름길은 대학의 기본인 연구에 충실한 대학을 만드는 일입니다.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의
기본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때 우리 모두 나아가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연구와 산학협력에 충실한 대학을 만들어야 인식의 차이를 줄여 합의를 만들고, 나아가 동문과 우수한 신입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연구중심대학을 구성하는 관건은 이공계열의 경쟁력 강화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중앙대학교의 강점인 예술과 인문학의 바탕 위에 공학계열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CAU의 세번째 핵심가치는 Unique 유일무이 입니다. 학내 구성원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유일무이한(Unique) “안성
캠퍼스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CT와BT중심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산학협력이 넘치는 활기찬 캠퍼스를 만들어 새로운100년을 준비하는 중앙대학교의 한쪽 날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보스 포럼 발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인 디지털, 바이오 등 기술 사이의 융합에서 CT, BT, IT가 강점인 우리대학은 안성 캠퍼스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약속의 땅으로 만들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합시다.

중앙대학교 전체의 발전 비전속에서, 안성캠퍼스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문화예술교육의 오아시스, 식품공학연구의 중심, 국제교육의 연결망으로 바꾸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안성캠퍼스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대학본부가 기획하고, 양 캠퍼스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완성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의 새로운100년의 지향점은
‘국제화’입니다. 개발도상국 대학과의 협력에 기반하여,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학생들에게도 사회봉사의 장을 열어주는
교육 본연의 새로운 국제화 모델을 추구하겠습니다.

넷째, 저는 성숙한 대학문화 창달을 통하여구성원들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법인은 투자와 지원에 대한
보람을, 교수들은 긍지를, 직원들은 자부심을, 학생과 동문들은 애교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명 “중앙 공감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합니다.

‘문화행사를 통한 행복 공감’, ‘교수,직원,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학술 행사를 통한 지식 공감’, ‘총장단과 평교수의 소통 공감’, ‘외국인 학생과의 문화 공감’,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사 공감’등 대학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차근차근 ‘공감의 대학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공감과 공유의 문화가 정착될 때 서로를 치유하고 행복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은 공감의 문화와 함께 예측가능한 대학행정이 펼쳐질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대학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공감의 SMART 행정시스템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을 만드는 첫 걸음은
구성원을 불행하게 만들지 않는데서 출발합니다.불행은 예측하지 못할 때 닥치거나, 예측은 했지만 대책이 없을 때
느끼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언제든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수들에게도 해야 할 것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려주는 행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SMART행정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교수, 직원 그리고 학생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중앙가족 여러분!

우리 중앙대학교는 우리나라가 이 만큼 발전하는 과정에 알게 모르게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총동창회와 함께
자랑스러운 우리의 ‘중앙대 100년사’를 편찬하고, 100명의 자랑스런 중앙인을 선정하여 우리 중앙대학교 100년의 위업을 한국사회 전체와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와 세계 각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 순간의 중앙인 100’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00년 위업의 기림은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중앙의 다짐입니다.

끝으로 오늘 이임하시는 이용구 총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총장님께서 저희들에게 주신 말씀인 ‘회자정리 거자필반
(會者定離 去者必返)’을 믿기에 환송의 꽃다발을 드리며, 저도 이어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주시는 내외귀빈과 모든 중앙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앙대학교 총장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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