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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산학

"CAU 2018"에서 제시한 "연구중심대학체계 구축"을 통하여 ‘BK21’을 포함한 중대형 연구과제 유치와 "세계적 연구집단 5개 부문 육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미래 국가발전 핵심분야의 연구 추진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 기초과학의 새로운 전공분야, 지식기반 서비스 및 신산업창출 기반 분야를 집중육성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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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하용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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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의 화농성 관절염, 관절경 수술로 치료한다!

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을 관절경 수술로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논문이 발표돼 화제다. 화농성 관절염이란 피부의 상처를 통해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하거나, 다른 곳의 염증이 혈액을 타고 관절 내로 침투해 관절 조직을 파괴하는 병이다. 무릎관절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어깨나 고관절에도 잘 생긴다. 성인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신생아에게도 잘 나타난다.






하용찬 교수 사진

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을 관절경 수술로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논문이 발표돼 화제다. 화농성 관절염이란 피부의 상처를 통해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하거나, 다른 곳의 염증이 혈액을 타고 관절 내로 침투해 관절 조직을 파괴하는 병이다. 무릎관절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어깨나 고관절에도 잘 생긴다. 성인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신생아에게도 잘 나타난다.

하용찬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고관절 화농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염증 부위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시행해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환자 9명 중 4명은 남성, 5명은 여성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49.8세로 이들은 모두 관절경을 이용해 염증 부위의 농양(고름)을 제거, 세척한 후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수술 후 평균 관찰 기간 19.4개월 동안 8명은 합병증이나 재발 없이 치료됐고, 염증이 재발한 1명은 한 차례 더 관절경 재수술을 받은 후 별다른 이상 없이 호전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화농성 관절염의 치료는 가느다란 튜브(카테터)를 이용해 죽은 조직을 흡인하거나 전통적 방식인 절개술을 통해 염증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 피부를 최소로 절개하여 가느다란 관절경(관절 내시경)을 넣어 관절 내부를 모니터로 보면서 제거하는 방법 등이 사용된다. 관절경 수술은 무릎과 어깨 관절 치료에는 널리 쓰이고 있었으나, 고관절에는 흔히 쓰이지 않던 방식이다. 다른 관절에 비해 고관절의 관절경 수술은 고난이도의 기술이 요구되고, 장비를 갖춘 병원이 적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하용찬 교수는 “관절경 수술은 기존의 절개수술보다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 등의 연부조직이 손상되거나 관절낭(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피막)이 유착되는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고 조기 재활치료를 할 수 있어서 고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을 치료에 관절경 수술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 교수는 “화농성 관절염은 감염 제거 후에도 무혈성 괴사나 어린이의 경우 성장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SCI저널 최근호(Knee Surg Sports Traumatol Arthrosc, 2012년 11월)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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