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와 건학이념에 부응하여 중앙대학교는 2003년 3월 교양학부 신설, 2011년 1월 1일 기존의 교양학부를 교양학부대학으로 승격, 2017년 4월 25일 다빈치교양대학으로 명칭 변경, 2023년 5월 교양대학으로 명칭 변경하여 기초교양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교양대학으로 교육목표, 인재상, 교육과정 등 전반에 걸친 구조개혁을 단행하여 기초교양교육의 체계화, 내실화, 특성화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대학 전체의 교육목적 중의 하나이자 첫 번째 교육목표인 “폭넓은 기초교육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 계발하는 자율적 교양인을 기른다.”는 바로 교양대학이 추구하는 인간상이자 상위 교육목표이기도 합니다.

‘자율적 교양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교양대학에서는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겸비한 전인적 지성인, 전공 지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는 학문적 기초역량을 보유한 전문인,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화 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세계인을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공통, 핵심, 선택의 3개 영역과 도전, 창의, 융합, 신뢰, 소통의 5개 역량으로 구성하여 교양교육과정 체계를 완비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양교육과정을 통하여 교양대학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전공 학습 역량을 다지기 위한 기초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인으로서 일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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