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부
예술대학 미술학부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의 세 전공으로 편제되어 있으며 다양하고 급변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문화유산의 맥을 승계하는 한편, 미래의 창의적 예술문화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술학부에서는 전공분야의 실기와 이론을 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공 상호간 또는 장르간 융합의 기회를 높이는 공통운영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학술세미나와 현장학습 그리고 전시기획 등을 통해 학생의 개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합니다.
미술학부의 기초과정에서는 평면회화 및 입체조형 전반의 기초실기와 미술이론교육 그리고 교양과목을 실시하여 개인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개발하며 미술전반에 관한 종합적 창작능력을 기릅니다. 전공과정에서는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하여 현대의 급변하는 새로운 미술양식을 이해하고 작품에 비평적 시각을 기르는 한편 전문 예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주체적 예술관과 창작능력을 고양합니다. 정규 학습과목 외에도 개인전, 동아리그룹전, 과제전, 야외스케치, 졸업작품전,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그리고 현장학습을 권장합니다.
미술학부 졸업생의 일반적 진로는 화가와 조각가, 삽화가, 설치미술가 등 조형예술가의 길을 선택하게 되며, 미술교육자와 큐레이터, 문화행정가, 예술경영인, 디자이너, 그리고 산업체의 미술파트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 및 유학에 따른 심화교육을 통해 미술사가, 미술비평가 등 미술이론가로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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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전공
- 문화와 예술, 시대적 의식 등을 포괄하는 한국화의 교과내용과 교육방법은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시켜 창조적 예술인, 인성을 겸비한 참 사회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동양정신과 사상을 기본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신시대적 발상과 새로운 표현방법 연구, 그리고 깊이 있는 이론적 접근 등을 통해 다가올 신세기의 문화사회를 주도할 창조적 예술인 양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입니다.
실기에만 치우치지 않고 이론이 뒷받침된 균형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하고 밀도 있는 전공과목을 이수토록 하여 체계적인 예술세계와 작가정신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국화는 문화와 예술, 시대정신 등을 포괄하는 교과내용과 교육방법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시켜, 창조적 예술인, 인성을 겸비한 참 사회인의 육성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동양정신과 사상을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신시대적 발상과 새로운 표현방법 연구, 그리고 깊이 있는 이론적 접근 등을 통해 다가올 신세기의 문화사회를 주도 할 창조적 예술인 양성을 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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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전공
- 시각예술 장르에 근거한 현재의 전공별 교육과정을 향후 현대미술의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개념으로 발전시켜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내용과 형식의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제도 도입으로 국내 미술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예술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서양화전공의 교육이념은 저학년에서의 교양과정 및 기초강좌를 거쳐 전인적인 미술교육으로 급변하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내용과 형식, 그리고 예술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한국화단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적 소양을 지닌 인재양성과 함께 개인과 지역사회, 국가, 인류의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양화전공은 시대의 급변하는 시각 환경 속에서 장르의 구분이 사라지고, 매체의 혼용이 일반화, 가속화되는 현대미술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각 개인의 독특하고 다양한 영역을 구축하여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 예술가로서의 소양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이론과 실기를 병행 교육하며, 개성 있는 커리큘럼 개발 및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작가적 능력과 재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확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서 한국미술의 국제화에 기여함을 장기적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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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전공
- 미술학부 조소전공은 1984년에 설립된 이래 창의적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많은 전문 예술인을 배출해 왔다. 본 전공은 동시대미술의 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세계예술문화계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발굴하고, 나아가 혁신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조각가를 육성하는 데 그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아카데믹하면서 개방적인 학풍 안에서 다양한 조형 매체를 이해하고 실험하는 실기과정은 물론 미술사와 미학사, 현대조각론과 매체미학 등에 이르는 이론과정까지 폭넓고 차별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