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제목: "앨리스 먼로의 단편소설과 일상의 이중성"
⦁ 강연자: 전신화(인천대)
⦁ 일시: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8시
⦁ 장소: 중앙대학교 203관 814호
안녕하십니까.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입니다.
문학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끌며, 우리에게 미래를 모색하는 데 큰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학을 소중한 길잡이 삼아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해마다 “이상(理想)적인 방향으로 문학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여를 한” 작가에게 수여되는 노벨문학상은 전세계적으로 문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작은 그 자체로 문화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수상작이 문학적인 영감과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주요 흐름이나 주제를 대변하며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고전’의 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중앙 게르마니아는 <젊은 고전의 탄생: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작 깊이 읽기>라는 제하에 여섯 차례에 걸쳐 2000년 이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8시, 본교 203관 814호에서 마지막 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인천대 전신화 교수님께서 " 앨리스 먼로의 단편소설과 일상의 이중성”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해주실 예정입니다.
문학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와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이해가 확장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