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소속,학술지명,논문명,IF,Journal Quartile 항목으로 연구정보를 나열한 표
연구자 |
하상도 |
소속 |
식품공학부 |
학술지 명 |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논문 명 |
COVID-19 pandemic crisis and food safety: Implication and inactivation strategy of SARS-CoV2 |
IF |
11.08 |
Journal Quartile |
Q1 |
“COVID-19 팬더믹과 식품안전, 위기 극복 전략 연구”(COVID-19 pandemic crisis and food safety: Implication and inactivation strategy of SARS-CoV2)
-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 한상하 박사 연구팀,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게재


사진설명. 한상하 박사(제 1저자, 왼쪽)와 하상도 교수(오른쪽)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와 한상하 박사(제 1저자) 연구팀이 COVID-19 팬더믹과 식품안전, 위기 극복 전략에 대해 조망한 리뷰논문을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에 발표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COVID-19(SARS-CoV-2)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됐다. 이 논문은 COVID-19의 역학과 전파를 포함한 전반적인 특성과 위험성 정보를 제시하였고 또한 환경과 식품을 통한 잠재적 전파경로를 탐색하고 COVID-19를 불활성화시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덧붙여 COVID-19 대유행 위기가 식량 공급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및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전략을 식품안전의 관점에서 제시하였다.

사진설명. 전 세계 COVID-19 Outbreak 발생 현황
현재까지 COVID-19가 오염된 식품과 물의 섭취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으나 온도, 습도, pH 등 다양한 환경조건과 식품접촉 표면에서의 생존 기간과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그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로 COVID-19가 식품안전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한 것은 전 세계 정부와 식품산업, 소비자들에게 매우 긴요하고 중요한 자료라고 본다.
현재 COVID-19 백신접종이 시작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바이러스의 예방은 환경과 식품접촉표면의 적절한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마스크, 손소독 등 개인위생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상도 교수팀은 “이번 조사 연구가 COVID-19 시대 또는 그 이후의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SARS-CoV-2와 전 세계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그 변이 주들을 불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하 교수팀은 최창순 교수(식품영양)와 함께 식약처 프로젝트로 다양한 식품과 식품접촉 표면에 오염된 SARS-CoV-2의 생존성과 불활성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논문 ‘COVID-19 팬더믹과 식품안전, 위기 극복 전략(COVID-19 pandemic crisis and food safety: Implication and inactivation strategy of SARS-CoV2)’은 식품분야 Top 1위 학술지 (2020 인용지수 11.08, Q1)의 3월호에 게재되었다.